프랑스 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자 ‘현’이 조금은 촌스럽고 보수적이지만 마음 따뜻한 시댁식구들과 함께 알자스에서 보낸 사계절을 그래픽노블로 구성한 작품이다. 평생을 알자스에서 살며 음식을 만들어 온 시어머니 루시, 노심초사형이지만 다정다감한 시아버지 레몽, 그리고 친척들이 만들어가는 소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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