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무너진 10대들의 평범한 삶, 감정의 소용돌이를 섬세한 묘사로 그린 빼어난 소설대형 재난 사고가 반복되는 우리 사회의 참상을 10대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실감나게 전하는 이야기. 《1분》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모티브로 10대 아이들의 팬 문화와 접목시킨 르포 소설이다. 작가는 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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