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우리는 흔들린다. 수시로 기로에 선다. 각박한 일상의 전쟁터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는 몸소 보여줬다. 도망가지 말라고. 마주하라고.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기도하라고. 묵상 속에서, 명상 속에서, 기도 속에서 답을 찾으라고. 영성의 깊이가 있는 글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성호 기자가 이번에는 ‘예수’를 주제로,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의 말씀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 「중앙일보」에 '현문우답'칼럼을 연재하며 일상 구도자로서 내면 탐색을 이어온 백성호 기자가 예수에 대한 물음을 품고 이스라엘로 떠났다. 백성호 기자는 종교인 혹은 신자로서 순례를 떠난 것이 아니라 예수의 말씀 속에 숨겨진 깨달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