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스러운 여자였다, 글로리아 밀러는. 막대한 부를 가진 자신의 옆자리에 섰으면서도 언제나 불평만 해 댔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이상해졌다. 글로리아에게 학을 떼던 그의 친구들도 -자네 부인, 꼭 다른 사람 같아. 그리고 글로리아 본인조차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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