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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노 미치루의 『마지막 저녁식사』 제3권. 따뜻한 인연과 맛있는 이야기가 있는 상남자 셰프와 전직 미남 배우의 집밥 요리! "그저 내가 이 세상에 '살아도 좋다'라는 거야!" 효고 현 아시야 시. 전직 미남 배우 이가라시 가이리는 밤에만 영업하는 식당 '저녁밥집'에서 요리를 배우며 일하고 있다.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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