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자수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야 했던 설움과 멸시! 부조리한 나날에 마침표를 찍을 기연을 만나다. 『천하제일 쟁자수』 제11권. 산서의 군소 표국 중 하나인 만수표국의 쟁자수 정루하. 머리 회전도 빠르고 눈치도 있는 그는 쟁자수로서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면서도 쟁자수에 대한 차별로 인한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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