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한 편의 소설에는 한 작가의 생生이 아로새겨져 있다.” 소설과 마주하는 시간이 짙어질수록 빛나는 삶의 순간들에 관하여. 빅토르 위고, 마르셀 프루스트, 버지니아 울프부터 김영하, 이기호, 김사과까지……. 문학을 오롯이 탐미하고, 그로 인해 온전한 나를 만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소설가 함정임이 들려주는 27가지 생각의 기록, 탐미의 순간들. 이 책은 누군가 어디에서 나고 자라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계기로 소설을 쓰게 되고, 작가가 되는지, 어떤 계기로 작품 속에 불멸의 인간, 불멸의 문장, 불멸의 장면을 불러내게 되는지 현장을 직접 두 발로 찾아가 쓴 27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가 함정임이 문학을 오롯이 탐미하고, 그로 인해 온전한 나를 만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생각의 기록, 탐미의 순간들을 담았다. 빅토르 위고, 마르셀 프루스트, 버지니아 울프부터 김영하, 이기호, 김사과까지 작품이 품고 있는 고유의 세계관을 들려주는 동시에 작품이 쓰인 배경, 작가가 소설을 쓰게 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