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 학문 공간의 열악한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교수들의 ‘갑질’과 학생들의 부당한 처우, 학내 성희롱, 연구 가로채기 등 상아탑 속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학문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학원이 우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설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만 학문의 원활한 발전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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