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역사, 한국과 일본의 지난 400년을 돌아보다. 『망각의 유산』은, 정년퇴직을 한 언론인 출신 주인공이 부산 기장에 터를 잡고 도자기를 빚는 장인 운봉 선생과 해후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우리 도자기의 발자취와 속내를 들려준다. 주인공 김 기자는 일본과 부산 기장을 오가며 한일 양국 사이에...
1장. 안식휴가 그리고 정년퇴직
2장. 잊힌 역사를 만나다 - 조선 도자기, 일본의 역사를 담다
3장. 과연 우리는 일본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4장. 일본의 문화를 만든 조선도자기
5장. 일본을 다시 보았다 - 규슈지역 역사기행
6장. 망각의 유산으로 남은 역사
7장. 부산,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