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오늘의 나로 충분합니다』는 삼십 대의 작가는 그림 잘 그리는 능력을 지키느라 ‘연애 잘 하는 능력’은 내놓고, 이제는 오래돼 흐릿해져 버린 첫사랑은 관심 없으니 마지막 사랑이라도 나타나길 바라는 자신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내놓는다. 내 이야기마냥 웃기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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