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산호들이 춤을 추고 금은빛 모래가 차르르 굴러다니는 아름다운 새우마을에 수많은 바닷속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그중에 서로 자기가 고래들의 대장이라고 우기는 흰수염고래와 망치고래도 있었지요. 고래들은 그만 시비가 붙어 밤새도록 싸움을 벌이다 날이 밝자 도망가고 말지요. 고래들이 떠난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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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래 대 새우 - 정광진 지음, 한창수 그림 이야기 속담 그림책 5권. 커다란 고래와 작디작은 새우가 등장한다. 고래는 몸집도 크고, 힘도 세다. 고래들은 아름다운 새우 마을에 찾아와 자기가 고래들의 대장이라며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고래들도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싸우다 지쳐 줄행랑을 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