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미셸 치콰니네,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야.”
미셸은 1988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났다. 미셸이 다섯 살이 되던 1993년,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정체 모를 남자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남자들은 미셸에게 총 쏘는 법, 사람을 협박하는 법을 가르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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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 미셸 치콰니네 외 지음, 클라우디아 다빌라 그림, 마술연필 옮김 다섯 살에 실제로 어린이 병사가 되어 끔찍한 경험을 한 미셸 치콰니네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어린 미셸이 납치되기 전 콩고민주공화국의 정치적인 상황부터 시작해 반란군으로부터 탈출해 열여섯 살에 캐나다로 이주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