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 푸르디푸른 꿈을꾸다』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살다간 기생의 이야기이다. 당시 기생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야깃거리가 아닌 역사 속의 우리네 삶과 기쁨, 애환과 슬픔을 간직한 바로 오늘날의 우리네 자화상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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