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6년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자 가운데 박태준 회장이 대표로 연설하고 가장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가 건배사를 하게 되었다. "저는 아직 88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박장대소했다. 8년 후 학회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도 이렇게 건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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