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랜드의 신과 왕들, 신도들이 만들어가는 세계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미국의 이성을 대변하는 날카로운 관찰자라고 평가받는 문화비평가 커트 앤더슨이 지금 우리 사회가 과학이나 객관적인 사실 대신 환상을 좇는 이 기괴한 유사현실에 이르게 된 것인지 추적하며 독특하고 요란한 미국사를, 그리고 이...
서문: 판타지랜드로 들어가다
제1부 마법처럼 미국을 만들어내다: 1517~1789년
1. 나는 믿는다, 고로 나는 옳다: 신교도들
2. 반짝이는 모든 것: 금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3. 지상에 우리만의 천국을 건설하리라: 청교도
4. 신에게서 받은, 신을 믿을 자유
5. 상상의 친구와 적: 초창기의 사탄 공포
6. 첫 번째 나의 세기: 종교, 미국 땅을 점령하다
7. 한편, 18세기의 현실 기반 공동체에서는
제2부 경이적인 미국: 1800년대
8. 첫 번째 대망상
9. 선지자 조지프 스미스의 미국식 팬픽션
10. 엉터리 약장수의 나라: 마법 같지만 현대적인
11. 환상적인 사업: 골드러시 변곡점
12. 무찌를 괴물을 찾아서: 음모론을 찾는 습관
13. 두 정신세계의 정면충돌
14. 1,000만 개의 초원의 집
15. 산업화된 판타지
제3부 이성을 되찾기 위한 힘겨운 노력: 1900~1960년대
16. 진보와 반동
17. 가장 큰 반동: 새롭게 등장한 옛 종교
18. 미국의 대표적인 사업, 쇼비즈니스
19. 큰 얼음사탕 산: 햇살 가득한 교외의 유토피아
20. 너무도 정상으로 보였던 1950년대
제4부 빅뱅: 1960년대와 1970년대
21. 빅뱅: 히피족
22. 빅뱅: 지식인들
23. 빅뱅: 기독교인들
24. 빅뱅: 정치와 정부와 음모론
25. 빅뱅: 여흥의 나라에서 사는 법
제5부 판타지랜드의 영역: 1980년대에서 20세기 말까지
26. 가상현실은 더 진짜 현실처럼, 진짜 현실은 더 가상현실처럼
27. 영원한 젊음: 피터팬 증후군
28. 레이건 시대와 디지털 시대의 시작
29. 21세기 미국의 종교
30. 더욱 열광적인 미국의 기독교: 믿음과 예배의식
31. 미국과 무신론적인 문명 세계: 왜 미국만 이리도 예외적인 걸까?
32. 마법적이지만 기독교적이지만은 않고,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만은 않은 사람들
33. 블루칩 묘약을 파는 의사들: 다시 마법에 빠진 의학
34. 주류는 어떻게 판타지랜드의 조력자가 되었는가?: 줏대 없는 사람, 냉소주의자, 그리고 신봉자
35. 무엇이든 해도 된다―내 호주머니를 털거나 내 다리를 부러뜨리지만 않는다면
제6부 판타지랜드의 문제: 1980년대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36. 정신병 환자들, 사방에 괴물이 있다고 증언하다
37. 현실은 음모다: 미국을 엑스파일로 만들기
38.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들, 새로운 목소리
39. 공화당이 궤도를 벗어날 때
40. 과학을 부정하는 진보주의자들
41. 총기에 열광하는 사람들
42. 마지막 판타지 산업
43. 우리 내면의 아이들? 그들은 디즈니월드로 간다!
44. 경제적 지복의 시대
45. 본격적인 판타지랜드로 변해가고 있는 미국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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