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의 작가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이후 3년. 그가 또 다시 180여 일의 긴 여행길에 올랐다. 온 세상이 눈으로 뒤덮인 인적이 드문 저 먼 북쪽 끄트머리 섬으로 떠났다.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그는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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