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 12권. ‘이전과 방식과 똑같아야 고전다운 것’이라는 틀을 깨고,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현대 동화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동화의 형식과 화법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동화 작가들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공부하는 책이...
1부 일영주를 찾아서
- 제 목숨을 대신 살게 하시고
- 거친 파도에 배를 띄우고
- 오색 구름 사이로 봉황이 날고
- 항의의 칼에 두 눈을 잃고
2부 피리 불고 거문고 타며
- 어디선가 피리 소리 들려오고
- 슬픔은 쌓이고 외로움은 깊어져
- 기러기는 목을 늘이어 울고
3부 그리운 고국을 향해
- 오동잎이 떨어지니 기러기가 날아들고
- 위풍당당 순풍에 돛을 달고
- 지금이라도 칼을 버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