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서도 ‘기자버릇’ 남 못 주는 황 기자의 까칠, 따뜻, 유쾌한 백혈병 투병기 “주 3회 수영하고, 술도 조절하고, 담배도 안 하는데 이런 병이 오는 겁니까?“ 예상치도 못했던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그러고는 손쓸 새 없이 몸속을 점령해 나갔다. 그것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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