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서 두 달 만에 이룬 가장 극적인 반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로 명량대첩이다. 1597년 7월 16일 조선수군은 칠천량에서 궤멸당했다. 그러나 불과 두 달 뒤,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은 명량에서 일본수군을 크게 이긴다. 겨우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적선과 맞서 싸웠다. 기적의 승리이다. 저자는 승리의...
여는 글
추천사 :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프롤로그
1장 다시 시작된 전쟁, 정유재란
1 강화교섭의 꼼수 들통나다
2 이순신을 제거하라
2장 조선은 이대로 무너지는가
1 궤멸당하는 원균의 조선 수군
2 호남의 쌀을 점령하라
3장 희망의 불씨
1 빈손으로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
2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
3 이길 수 있다
4장 두 달 만에 이룬 위대한 승리
1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2 우리가 무너지면 조선이 무너진다
3 기적 같은 승리, 위대한 승리
에필로그
참고문헌 및 도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