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의 서사시부터 오늘날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이름 모를 원시인이 만든 여성의 형상에서부터 현대의 예술사진에 이르기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는 변주를 거듭하며 예술의 마르지 않는 수원이 되어 왔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주제가 문학과 미술, 영화에서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를 살펴보는 예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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