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해본 일이 없는’ 젊은 작가가 온몸으로 기록한 르포르타주!꽃게잡이 배에서 돼지 농장까지,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인간의 조건』. 20대 후반이인 저자 한승태가 2007년부터 전국 각지를 떠돌며, 워킹 푸어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그대로 체험하면서 쓴 생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치열하지만...
서문 : 우리도 퀴닝 할 수 있을까?
1부. 이틀발이
- 진도, 꽃게잡이
2부. 빈민의 호텔
- 서울, 편의점과 주유소
3부. 과자의 집의 기록
- 아산, 돼지 농장
4부. 면죄부
- 춘천, 비닐하우스
5부. T. G. I. F.
- 당진, 자동차 부품 공장
6부. 퀴닝Que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