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밖을 나설 수 없던 조선 시대에요. 14살 김금원이 남장을 하고 금강산 여행을 떠납니다. 바람은 세상 밖을 나온 금원을 응원해 주지요. 금원이 본 바깥세상은 어땠을까요? 마침내 금원은 외금강 한 봉우리에서 드넓은 세상을 가슴에 담을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금원과 함께 유쾌한 금강산 여행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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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조선의 여행가 김금원 - 홍경의 지음, 한태희 그림 조곤조곤 다정하게 조선의 여행가 김금원의 생애를 들려준다. 금원 집안의 풍경, 금원의 호기심과 호방함, 삼호정 시사 모임의 즐거움, '호동서락기'를 집필하기까지의 과정, 금원 생애의 슬픔과 아픔, 금원이 꿈꾸던 여자아이들의 미래까지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