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좋아』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래, 너희 마음 모두 이해해. 곧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 거야. 언제 어른이 될 수 있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꽤 괜찮은 대답이 되지 않았을까? 이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을 향한 작가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든든한 손길이 분명 느껴지리라 생각한다. 『털이 좋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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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털이 좋아 - 김규정 지음 알맹이 그림책 42권. 몸과 마음의 성장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털’이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어른이 될 때 필연적으로 거치게 될 신체적 변화를 귀여운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