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휴머니스트도 남다른 능력을 가진 슈퍼맨도 아니다.’ 때론 환자에게 냉정하고, 동료 의사들에게도 기꺼이 ‘악당’을 자처하는 괴짜 의사가 10여 년간 응급실에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 그리고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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