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사회과학
도서 민청학련 : 유신독재를 넘어 민주주의를 외치다
  • ㆍ저자사항 민청학련계승사업회 지음
  • ㆍ개인저자 민청학련계승사업회
  • ㆍ발행사항 서울: 메디치, 2018
  • ㆍ형태사항 710 p.: 삽화; 24 cm
  • ㆍ일반노트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임 권말부록: 해설-민청학련 항쟁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 등 수록
  • ㆍISBN 9791157061167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정치 민청학련 유신독재 민주주의 박정희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EM0000291145 2층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민청학련』은 민청학련의 존재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이다. 민청학련의 당사자들로 구성된 민청학련계승사업회는 200여 회원들의 구술 기록 및 80개의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민청학련 항쟁의 원인, 전개 과정, 결과, 의의를 정리했다. 이는 한국 민주화운동의 뿌리인...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상세정보

민청학련 - 민청학련계승사업회 지음
유신체제에 대한 도전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979년의 부마민중항쟁이지만, 사실 그 이전에 이미 의미 있는 반유신 항쟁이 있었다. 바로 민청학련이다. 민청학련은 유신정권을 타도하기 위하 대대적인 반독재 학생봉기를 계획하고 주동했던 일군의 대학생과 민주인사들을 일컫는다.

목차

책을 펴내며 17

1부│대통령, 가면을 벗다
수상한 ‘구국의 결단’ 29
탐욕이 낳은 쿠데타 32
계엄군, 대학을 짓밟다 35
신세계백화점 옥상에서 뿌려진 유신 반대 유인물 38
거짓에 저항한 고등학생들 41
대구 고등학생들의 ‘구국장교단’ 유인물 43
《함성》지, 최초로 유신체제에 반기를 들다 46
전남대 ‘민족사회연구회’의 태동 56
강요된 침묵에 맞선 기독교인들 58
유신쿠데타의 핵심은 박정희의 종신집권 62
선거로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던 박정희 75
박정희의 권력 운용 방식 81
위수령, 유신의 전조 83
경북대 ‘한풍회’의 반격 91
1972년, 그 어두웠던 봄 96
여대생, 사회 현실로 눈을 돌리다 102
서울대 문리대 학생회와 동아리의 부활 107
고려대, ‘한국적 민주주의’에 선전포고를 하다 110
“성경과 찬송가로 내란이 가능합니까?” 113
한풍회, 결의를 다지다 123
사회의학연구회의 도전 125
아, 윤한봉! 130

2부│진실은 가둘 수 없다
유신 후 최초의 공개 시위를 준비하다 135
서울대 문리대의 10·2 시위, 유신에 도전장을 내밀다 146
법대와 상대, 시위의 불길을 이어가다 151
침묵하는 언론 162
연세대 사제의 천마산 모의 165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의 구속자 대책 활동 167
지식인 15인의 시국선언과 경북대 11·5 시위 169
서강대의 성토대회 180
이화여대, 4천 명이 거리로 나서다 184
유신 반대 불길, 전국으로 번지다 191
신학대학 교수들의 삭발 항의 197
“이제는 보도해야 한다” 200
13년 만에 굴욕을 당한 박정희 204
“복학? 그런 거 해갖고는 되도 안 한디” 207
방학에도 쉬지 않는 학습과 투쟁의 모색 209
새로운 모색의 나날들 212
민주수호국민협의회의 출범 223
박정희의 분노와 협박 227
지성인만의 ‘게토’이기를 거부하다 229

3부│모든 것을 바쳐 조국을 사랑했다
신학대학장의 내란죄 235
문인 61인의 시국선언 238
긴급조치, 20세기의 어명 241
3·3·3원칙 246
두려움을 잊다 251
전남대, 서울과 연결되다 255
연세대, 전국시위 팀과 연결되다 256
이화여대 동참하다 258
윤보선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각오 260
장준하와 백기완, 긴급조치의 첫 구속자가 되다 264
“재판장은 왜 국방의 임무를 안 하는가?” 266
“의대생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닙니까?” 270
간첩으로 조작된 문인들 274
전국 대학들이 연결을 확대하다 276
2·10 경북대의 강창 모임 279
준비 역량을 보강하다 283
윤한봉의 호남 활동과 대전 회의 290
서울대 문리대, 학생회를 구성하다 293
민청학련 결성일로 둔갑한 3월 7일 모임 296
합숙하며 마지막 점검에 들어가다 302
고교생들의 기습시위 계획 309
윤보선 전 대통령의 학생 지원 313
유신 타도 전국시위 제1호는 경북대 315
무등산 화염병 실험 324
3개의 비밀 인쇄소 325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의 첫 등장 327
서강대, 서울 첫 궐기를 하다 329
그날 수많은 아들딸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333
총궐기, 4월 3일로 결정되다 337
처음으로 여학생이 연행되다 342
서울 5개 대학의 사릉 회의 346
전국 13개 고등학교의 시위 준비 350
목에 칼을 대고 시도한 연세대 시위 353
“이젠 싸우는 길밖에 없어” 357
유신정권, 치밀한 투쟁 준비에 경악하다 361
민청학련의 전국시위 전야 366
4월 3일 전국시위의 날이 밝다 369
의대생들의 흰 가운 시위 376
가장 치열했던 성균관대 381
선언문 못 읽고 끝난 이화여대 387
서울대 상대, ‘준비론’을 뚫다 392

4부│권력, 독을 삼키다
“유신 반대하면 사형” 405
자수기간 끝난 뒤를 노린 전남대 시위 412
시험 거부로 긴급조치에 맞선 한양대 420
“우리는 민족의 아들이다!” 422
잡히면 죽인다는데도 계속되는 투쟁 424
간첩의 7배에 달하는 현상금 429
잇따른 검거와 학생회 곽성문의 배신 436
최대 희생자,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440
정화영이 끝까지 지킨 두 가지 444
광주 보안부대의 구식 전기고문 447
윤혜영, 조사 중에 병원에 입원하다 451
“북한방송 들었다는 자백을 받아내라” 453
만난 적도 없는 이른바 ‘인혁당’ 455
박형규 목사 구속과 데모자금의 출처 462
“운동자금은 내 결혼 축의금입니다” 465
고문을 해외에 알린 ‘월요 모임’ 471
거짓말 퍼레이드, 4·25 중간수사 473
조총련 지령으로 둔갑한 일본 언론 인터뷰 476
너구리, 송종의 검사 485
“민청학련은 반국가단체” 494
실체 없는 인혁당 497
자백만이 유일한 증거인 재판이 시작되다 502
“<날아가는 까마귀야>는 북한 혁명가가 아니라 항일독립군가” 504
변호인도 법정 모독으로 구속해버리는 초유의 사태 509
“부끄럽습니다” 512
32명의 총 선고 형량, 1천 년에 달해 514
천주교 주교까지 내란했다고 구속 521
“나라 지키라고 별을 달아줬더니” 527
《워싱턴 포스트》의 비밀 인터뷰 530
“한국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532
“내 아들, 내 남편 내놓아라” 537
교도소의 학생들 541
긴급조치 1, 4호가 해제되다 548
의미 없는 2심 재판 550
쌀쌀맞은 박근혜 551
공판조서까지 조작하는 독재의 하수인들 553

5부│국민, 마침내 권력을 이기다
진실의 거센 파도 559
정의구현사제단의 탄생 572
《동아일보》 기자들의 자유언론운동 579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탄생 586
‘헌법적 독재체제’의 청산운동이 시작되다 590
민주세력 총결집한 민주회복국민회의 등장 592
세계 언론 사상 가장 치졸한 광고 탄압 596
자유언론을 지키려는 이름 없는 국민들의 궐기 600
사면초가의 박정희, 국민 앞에 굴복하다 604
패배를 국민투표로 위장하다 608
국민 승리가 이룬 구속자 석방 611
35년 만의 ‘무죄’ 선고 615

부록
해설- 민청학련 항쟁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 619
민청학련 관련자 인명록 630
민청학련·인혁당 사건 조작 및 가해자 명단 690
유신정권 및 민청학련 관련 주요 사건 일지 696
민청학련운동 참여 통계 702
참고문헌 706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