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요리조리 아기 고양이를 따라 가요! 한가로운 어느 오후, 페넬로페 공주는 무척 심심했어요. 그때 분홍 털실을 친친 감은 아기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페넬로페 공주는 아기 고양이의 몸에 엉킨 털실을 풀어 주기 위해 따라갔답니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멈출 생각을 않고, 어디론가 계속 달려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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