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께서는 신의 소중한 정인이시니까요.” “하루짜리 가짜에게 소중한 정인은 무슨.” 국서 후보인 레노아 영윤과 예정된 만남을 가지던 중 밀라이아는 페르디난드 공작과 느닷없이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그의 행동이 무척이나 이상하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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