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한국문학선집 제39권 『논개의 환생』. 이 작품은 정유년 왜란에 촉석루에서 왜장을 쓸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진 논개를 1932년도에 경성에 환생케 하여 그 환생한 논개로 하여금 지금의 조선의 정경을 보고 비판케 하려던 작품이다. 1932.5∼8 당시에 실렸던 〈논개의 환생〉은 미완의 작품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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