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가를 지어 군사들의 사기를 드높인 의병 대장 윤희순, 목숨을 걸고 고종의 비밀문서를 품고 파리로 향한 김란사, 기모노 속에 2·8 독립 선언서를 숨겨 입국한 김마리아, 3·1 운동의 불씨를 고향에서 되살린 유관순, 독립의 염원을 담아 손가락을 자른 남자현, 남자들도 두려워하던 전투기를 몰고 조선...
첫 번째 이야기 :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왜놈 대장 보거라!” 6
두 번째 이야기 : 여성 교육의 선구자 김란사 “꺼진 등불을 다시 켜라.” 26
세 번째 이야기 : 여성 독립운동의 어머니 김마리아 “나는 대한의 독립과 결혼했다.” 46
네 번째 이야기 : 3·1 운동의 불꽃 유관순 “목숨이 하나라는 게 내 유일한 슬픔이다.” 68
다섯 번째 이야기 : 손가락을 자른 여성 독립군 남자현 “나는 끝까지 조선의 독립을 믿는다.” 88
여섯 번째 이야기 :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비행기를 몰고 일본으로 날아갈 테다!”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