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마지막 작품
갑작스럽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노벨문학상 작가 알베르 카뮈가 유작으로 남긴 미완성 원고, ‘최초의 인간’이 완성된 서사 형태를 갖춘 그래픽노블로 다시 태어났다. 카뮈 연구자에게도, 카뮈 팬에게도 더없이 중요한 책이었던 소설 『최초의 인간』은 미완성 상태에 혼란스러운...
[NAVER 제공]
상세정보
최초의 인간 - 알베르 카뮈 지음, 자크 페랑데즈 그림, 이나무 옮김 갑작스럽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노벨문학상 작가 알베르 카뮈가 유작으로 남긴 미완성 원고, ‘최초의 인간’이 완성된 서사 형태를 갖춘 그래픽노블로 다시 태어났다. 카뮈와 알제리에 정통한 그래픽노블 작가 자크 페랑데즈는 원본의 내용과 메시지를 충실하게 살리면서도 하나의 완성된 서사를 담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