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도서전 신간발표 선정 도서다. ‘펭귄마을’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남극 킹조지 섬의 나레브스키 포인트. 벌써 5년째,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은 매년 남극의 여름으로 떠나 세종과학기지에 머물며 펭귄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펭귄은 짧은 다리, 불룩한 배, 분홍 발로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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