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직원, 현장의 조화를 강조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동반 성장을 이끌어낸 3D 입체 경영의 힘을 소개하고 있다. 기업현장에 가면 경영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매출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자는 그 이유가 실패비용의 증가에 있다고 지적한다. 매출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 활동의 근본적인 목적이지만, 수익성 향상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저성장시대에, 기업과 조직이 생존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1등 기업을 향한 성공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