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어』는 일본의 유명한 작가 초 신타가 그린 그림책이에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색상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주죠. 아파서, 또는 슬퍼서, 혹은 기뻐서 운다는 다양한 의미가 초 신타의 그림과 어우러져 더욱 돋보입니다.
아이는 울었어요. 길에서 넘어져서 울고, 부딪혀서 울고, 친구와 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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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울었어 -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최윤미 옮김, 초 신타 그림 작가는 어린 화자의 천진하고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를 빌려, 울음이 슬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써의 의미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군더더기가 없는 나카가와 히로타카의 글과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아는 작가, 초 신타의 그림이 만나 제10회 일본 그림책 대상을 수상하고 제51회 일본 청소년 독서 감상문 콩쿨 도서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