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마당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생쥐를 그저 바라만 보는 고양이를발견하고는 ‘만약 동물도 인간처럼 다른 동물을 기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고양이와 생쥐의 역설적인 관계 설정이 주는 재미와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보호와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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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기르는 생쥐 - 이가을 지음, 김주경 그림 저학년은 책이 좋아 3권. 고양이와 생쥐의 역설적인 관계 설정이 주는 재미와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보호와 억압’, ‘위험과 자유’를 동화 속에 쉽게 담아냈다. 그리고 기른다는 것은 때로 귀찮을 수도 있으며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