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고, ‘결국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존재인가 보다’ 절망하기도 했다. 그러다 상담 공부를 시작했고, 사람은 ‘어쩌면 어쩔 수 있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으로 바뀌었다. 사람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지만, 다만 언제 어떤 계기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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