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으로부터 소외되었던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 '철'로 상징된 산업사회 이면의 어두운 기억을 그린 소설『철』. 전작 <백치들>을 통해 70~80년대 돈을 벌기 위해 중동의 모래사막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작가 김숨이 이번에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하나의 부속품처럼 살다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