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퓰리처상 수상작. 무고죄로 기소된 한 소녀와 연쇄강간범을 추적하는 두 여성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성들은 강간당했다는 거짓말을 수시로 한다.’는 여성 혐오적 생각이 만연한 사회에서, 수사재판기관이 얼마나 성폭력 피해자에게 회의적이며 적대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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