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덕에 위로를 받았어. 당신에게만 위로를 받을 수 있어. 고마워.
기회가 닿을 때 내가 반드시 당신을 만나러 가마.
알론조 캄비에 적응한 외르타는 전장으로 나간 발렌시아와 서신을 주고받는다.
알론조 캄비에서의 생활은 외르타의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옛 트라우마 또한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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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3부 - 하 - 윤진아 지음 윤진아 장편소설. 독에서 깨어난 외르타는 자신의 딸을 뒤로하고 나아간다. 불편한 거동을 극복하고, 발터하임부르겐의 암호를 딤니팔에 폭로하기까지 하며 큰 노력을 쏟는다. 한편 발렌시아는 마침내 발발한 대게외보르트전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