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은 손톱』은 짧게 깎은 손톱이 자라나 다시 깎는 시간 동안 일어나는 세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투명하고 아름다운 수채화로 주제를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 안에서 인물을 대표하는 색으로 감정선을 연결시켰으며, 소녀는 붉은 마음. 할머니는 황혼의 노을, 엄마는 푸른 우주로 상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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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깎은 손톱 - 정미진 지음, 김금복 그림 대변되는 세월의 흐름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그림책이다. 소녀는 첫사랑을 기다리며 손톱을 깎는다. 노부부는 마지막을 기다리며 손톱을 깎는다. 엄마는 아기를 기다리며 손톱을 깎는다. 짧게 깎은 손톱이 자라나 다시 깎는 시간 동안 일어나는 세 인물들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