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풀밭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작은 불빛, 그건 반딧불이였다” 손보미 신작 짧은 소설집, 하드커버와 ‘경쾌한 에디션’ 두 가지 버전 동시 출간 자기 스타일을 확고하고 세련되게 구사하는 작가로 문단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손보미 소설가. 그녀는 “말로 규정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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