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아테네, 나폴리, 로마, 시에나, 피렌체, 베네치아, 베로나 그리고 파리까지. 유럽 9개 도시의 흔적이 담긴『손그림 여행 IN EUROPE』에는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제각각이지만 우리와 별다를 것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는 낯선 곳에서 익숙하고 평범한 것들을 발견해내고는 위안을 얻는다. 뭐니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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