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는 기존 화폐 전쟁구도를 흔들어 놨다. 가상화폐는 미국의 달러 패권뿐 아니라 중앙 집권형 통화 질서 자체를 부정한다. 가상화폐는 국가가 독점해온 '화폐주조권'을 넘볼 뿐만 아니라, 나아가 '달러 헤게모니'를 위협하고 있다. 은행이 필요 없는 가상화폐의 확산은 '은행의 종말'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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