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더빙: 한국어 자막: 한국어 지역코드: 3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사운드: Dolby Digital 2.0
ㆍ상세내용
사설 경비업체 일을 하며 형사가 되기 위해 경찰시험을 준비해 온 오태식. 아니 오 견식!! 어려서부터 형사가 소원이어서인지 절대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불도저 성격이다. 매일 CSI나 형사 콜롬보 등 형사 드라마나 영화를 분석하면서 꿈을 키워 온 견식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경찰시험 신체검사에서 청력이 기준치에 미달되어 낙방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도망가는 탈주범을 생수병으로 잡아 국민 영웅에 등극한다. 용감한 시민상 시상식에서 시장은 기자들을 앞에서 그에게 형사 자리를 약속하게 되고 경찰 내부에선 견식이 사고를 칠까봐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짜낸 아이디어는 이것!! "야!! 노란 신분증 하나 만들어 줘!! 그 놈 오늘부터 인턴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