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유치원에는 무서운 게 두가지 있어요. 하나는 벽장이고 다른 하나는 쥐할멈이지요. 미즈노 선생님은 말 안듣는 아이들을 벽장 속에 넣고 벌을 주신대요. 쥐할멈은 선생님들이 하는 인형극에 나오는데 고양이들도 쥐할멈을 보면 무서워한대요. 어느 날 사또시와 아끼라는 미니 자동차 때문에 다투다가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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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벽장 속의 모험 - 타바따 세이이찌 그림, 후루따 타루히 글, 박숙경 옮김 벚꽃 유치원에는 무서운 것이 두 가지 있다. 벽장과 쥐할멈. 벽장이 무서운 것은 미즈노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때면 컴컴한 그 안에 갇혀야 하기 때문이다. 인형극을 할 때면 미즈노 선생님이 맡곤 하는 역할인 쥐할멈은 으스스한 목소리로 아이들을 소름끼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