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ALL 화면비율: Widescreen 16:9 더빙 : 한국어 ; 자막 : 영어, 일어, 중국어
ㆍ상세내용
도심의 일상적인 공간에 어느 틈엔가 놓여진 검은 비닐봉지. 봉지가 터지며 사람들의 비명 사이로 피가 쏟아지고 토막시체가 나뒹구는 공포스러운 풍경...세기말의 서울, 두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첫 번째 사체에는 팔이, 두 번째 사체에는 몸통이 유실된 상태다. 범인이 남긴 유일한 단서는 사체 절단의 정교함에서 유추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과 사체토막에서 발견된 고정액. 범인은 사체의 일부분을 방부처리하여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조형사가 난제의 사건 앞에서 고전하고 있을 무렵, 그를 비웃듯 세 번째 사체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