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는 것보다 썩지 않는 것을 더 많이 배출하며 살아가던 도시 아줌마는 어떻게 제로 웨이스트에 입문하게 됐을까. 1부는 ‘하루 1만원으로 장보기’ 2부는 ‘플라스틱 관찰일기’를 통해 소비 행위가 환경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지는 그린라이트, 표지는 켄도라는 재생용지를...
프롤로그
1부_ 하루 1만 원으로 장보기
부재료? 주재료!
버섯, 안녕
ABC 대신 PBC 주스
떡볶이를 만들다가 어묵 생각
김밥에 단무지 꼭 들어가야 되나요
우리밀 빵 포장지 뒷면을 보았다
생고기를 사서 얼린다고요?
국수 먹으려고 한살림 가입하다
이 히스무레하고 부드럽고 수수하고 슴슴한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캠핑 음식은 무엇인가요?
일본 카레, 인도 카레
괜찮아, 우리는 중국산이야
‘착한 달걀’은 상술일까?
2부_ 플라스틱 관찰 일기
김 포장, 이게 최선인 걸까
무항생제 우유가 뭐라고
두부, 널 가까이 하고 싶은데
꿀빵은 맛있었어요, 하지만
불편한 밀키트
너무 많은 에코백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레고?
폴리에틸렌 대신 실리콘 약병
유아 변기와 요강
위험한 지우개
크록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 몸에만? 지구에도!
화장품 선물은 이제 그만 해야겠다
옷장 가득 폴리에스테르 100%
네스프레소는 왜 노을 공원에 나무를 심었을까
스팸, 노란 뚜껑 꼭 필요한가요
Less plastic을 위한 쇼핑 계획
대나무 칫솔을 추천합니다
썩는 것과 썩지 않는 것
에필로그
도움받은 책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