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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마음이 쿵! 떨어진 날
  • ㆍ저자사항 혜원 글·그림
  • ㆍ발행사항 대구: 달구북, 2022
  • ㆍ형태사항 천연색삽화; 23×26 cm
  • ㆍ총서사항 달구북 그림책; 8
  • ㆍISBN 9791190458207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마음 떨어진날 창작그림책 한국그림책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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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M0000267393 서부어린이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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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해도 해도 산더미 숙제’, ‘봐도 봐도 엉망 시험’ ‘빽빽 빽빽 마녀 엄마’, ‘흥칫뿡! 친구 준우’ 나는 최 웅. 학년이 올라갈수록 덩치는 커지는데 마음은 자꾸 바늘구멍이다. 하기 싫은 것만 하라 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물네 시간이 우울하다. 오늘은 정말 ‘마음이 쿵! 떨어진 날’이다.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뚝! 떨어진 날’이다. 집으로 오는 길, 어디선가 복슬복슬한 강아지 한 마리가 자꾸 내 뒤를 따라온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혼자 신나 폴짝폴짝 온갖 짓을 다 한다. 꼴 보기 싫다. 주인도 없나 보다. 그런데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나를 똑바로 보고 웃는다. 이상한 녀석이다. 이상한 데... 자꾸 눈길이 간다. 잠시 내 주위를 빙빙 돌다가 갑자기 어디로 가자고 한다. 따라오라고 한다. 웅이와 길강아지는 맛있는 냄새를 따라 시장으로, 코끼리를 따라 동물원으로, 소리를 따라 놀이공원으로 함께 다닌다. 어느새 둘은 정말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다. 두 친구의 오늘은 정말 ‘마음이 짱! 밝아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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