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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민족의 사회학이론 = Sociological theory of nation and ethn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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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의 고유한 연구주제인 ‘민족’에 대하여 ‘민족’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역사적으로 형성된 인류 보편적 인간공동체의 하나이다. 민족은 국가를 결사체적 도구로 활용하면서 인류역사의 큰 변동을 주도한 주체의 하나이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민족은 사회학의 성립 이래 처음부터 사회학의 고유한 연구주제의 하나가 되어왔다. 또한 민족은 매우 중요한 종합적 실체이기 때문에 사회학 이외에도 모든 인문・사회과학과 학문 일반의 연구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최근 서양 사회과학계에서는 민족은 ‘근대’에 이르러서 민족주의자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발명해낸 ‘발명된 공동체’ 또는 ‘상상의 공동체’라는 이론이 정립되어 세계에 보급되고 있다. 이 민족형성의 ‘근대주의론’은 서양 중세의 지방분권적 봉건사회가 18세기 경 처음으로 중앙집권적 근대국가를 수립하면서 ‘민족’이 형성된 지역에나 한정하여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이지, 전 인류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이론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회학계에서는 전 인류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민족형성의 보편적 이론을 정립하려고 노력해왔다. 본서는 1984년 이후 2022년까지의 저자의 민족의 사회학이론을 요약하여 정리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고전적 민족이론들과 앤서니 스미스의 민족이론도 요약하여 소개했다. 또한 최근 서양의 ‘발명된 공동체론’ ‘상상의 공동체론’에 대한 저자의 검토와 비판도 포함하였다. 이 작은 책이 독자들의 ‘민족’과 ‘민족이론’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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