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태어난 사람의 수만큼 있다, 어느 장례지도사의 사흘 죽음에 관해 더 알고 싶다는 열망과 감정을 다해 6년 동안 장례지도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수이 작가가 사흘에 걸친 장례식을 하나씩 천천히 마음을 써 안내하는 책. 누군가의 죽음과 인생을 기리는 장례와 장례식장에도 그곳을 지키며 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사람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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