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발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후회하는 10대들에게 ‘3분 말하기, 5분 말하기, 토론.’ 학교에서 수행평가 등으로 많이 실시하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그런 시험을 앞에 둔 많은 10대 친구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네이버 등에 방법을 물어보고 말하기와 발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뾰족한 답은 얻을 수 없죠. 비단 발표나 토론, 면접 등 시험뿐만 아니라 사람은 평생 타인과 말을 하며 살 수밖에 없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많은 10대 친구들이 말을 잘하는 건 타고나는 거라면서, 자신은 말을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학교에서 밖에서 종종 꼭 하고 싶은 말도 꿀꺽 삼켜버린답니다. 지나고 나서야 ‘아, 그때 이런 말을 할 걸’하고 속으로 후회하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그 마음속에는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열망이 함께 숨어 있지 않나요? 우리는 늘 말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해요.